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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카페 식물원 같은 포레스트 아웃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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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꿀달라 2020. 5. 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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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카페 식물원 같은 포레스트 아웃팅스

요즘은 이렇게 규모가 큰 카페가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얼마전 맘카페를 보니 일산 식사동 부근에 

더티트렁크 처럼 큰 카페가 오픈 전부터 화제더라구요.

오픈하면 다녀와야지 했었다가 연휴 맞이해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일산 카페 이젠 포레스트 아웃팅스가 핫플레이스가 되겠구나

싶게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게다가 내부에 플랜테리어 인테리어로 

작은 식물원 같은 느낌이랄까

숲 속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 같은 착각이 들더라구요.

높은 층고에 창고 같은 카페 많이 봤지만

이렇게 큰 나무에 연못까지 들여 놓은 곳은 

여기가 처음!

 

높은 층고의 창고형카페로

계단의 절반은 스탠드형 좌석으로 되어 있어

더티트렁크와 느낌이 비슷해요.

 

단, 더티트렁크보다 좋은 점은

초록식물이 식물원 같다는 것!

 

시냇물처럼 물이 졸졸 흐르고 

커다란 나무와 유실수들

초록식물들이 가득 들어선 수목원이랄까!

식물원 같은 느낌입니다.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층에서 내려다 보는 뷰가 정말 좋아요.

2층의 좌석이 굉장히 다양하게 있어

취향대로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전 아래를 볼 수 있는 소파나 흔들의자에서 

커피를 마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커피 맛은 별로에요.

더티트렁크도 분위기에 비해 커피 맛이 별로이던데

이런 창고형카페의 특징인듯 싶기도~~

 

커피 맛을 보러 오는 사람 보다는 

분위기를 느끼려고 오는 사람들이 많을테니

그런건가 싶기도 하구요.

 

커피 이외에 브런치와 베이커리도 즐길 수 있는 곳이구요.

일산 카페 제가 가본 중 가장 규모가 크고

플랜테리어 인테리어가 식물원 급 수준으로 잘 되어 있는

곳이 바로 포레스트 아웃팅스가 아닌가 싶어요.

더운 여름 시원한 카페 많이들 찾잖아요.

 

숲 속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규모가 큰 일산 카페 포레스트 아웃팅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들러볼 만한

일산의 핫플레이스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쉬운 점은 커피 맛과

지하주차장, 지상주차장에 주차관리요원까지 

잘 되어 있어 주차는 편했지만 들어가고 나가는 입구에

병목 현상이 있어 좀 밀리는데 그 부분을 개선하면

정말 최고의 카페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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