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포강 유람선에서 바라본 상하이 야경

황포강 유람선에서 바라본 상하이 야경

 

상해 야경 

동방명주

 

상하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상하이 야경.

코로나 사태로 당분간 상하이 야경은 볼 수 없겠구나 생각하며

작년에 다녀왔던 사진첩을 뒤적 뒤적.

 

멋진 야경을 저장만 해 놓고

열어 보지 않았네요.

 

와이탄과 푸동의 중간인 황푸강을 오르 내리는 유람선을 타고 

상하이의 밤을 밝히는 건물을 바라보는 시간이 참 멋졌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복잡한 황포강 유람선이었지만 

상하이 야경에 넋을 잃고 바라보면 

연신 카메라 셔터만 눌러 댔었는데 말이죠.

 

황포강 유람선을 굳이 타지 않아도

황푸강 강가 와이탄에서 충분히 멋진 상하이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유서 깊은 1500M 길이의 강변 산책로르르 따라

한쪽은 현대 건축물을 또 한쪽은 식민지 시대의 옛건축물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재미까지 있어요.

낮에도 좋지만 야경이 특히 굿굿굿!!

 

상하이 야경이 제가 본 야경 중 최고였습니다.

 

 

 

https://goo.gl/maps/B4AiTMqWbfiETdp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