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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여행 다시 가고 싶은 우전 서책수각

국내여행

by 꿀달라 2020. 3. 1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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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여행 다시 가고 싶은 우전 서책수각

 

 

 

우리가 해외여행 하면

우리나라와는 다른 문화를 느껴보고 싶은 생각도 들고

그 나라의 문화도 느껴보고 싶은 생각이 들잖아요.

 

외국인이 우리나라 방문하면 경복궁 민속마을 방문하고 싶은 것 처럼요.

 

제가 상해여행 중 가본 상해 오진(우전) 서책수각이 바로 그런 곳이 아닌가 싶어요.

우전은 중국 저장성 자싱에 위치한 마을이거든요.

 

건축들이 대부분 청말 중화민국 초기의 건축양식이라고~~

 

 

 

 

 

 

 

 

 

우전 서책수각은 정말 넓더라구요.

 

상해여행 중 하루를 이 곳이서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전날 가이드님이 호텔에서 신는 슬리퍼 챙겨 내려오라고 하더라구요.

 

버스 안에서 발이 편하게 있어야 한다고~

그리고 우전을 좀 더 생동감 있게 둘러보고 싶다면 운동화는 필수!!

가벼운 차림에 시원한 물도 한 병 챙겨가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버스 안에서 실내화 신고 있으니 정말 편하고 좋더라구요.

센스 있는 가이드님을 만나 

상해여행이 정말 더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우전 서책수각을 둘러보기 전

입구에서 가이드님이 지도를 보며 우전 서책수각에 대한 설명을 쭈욱 해주시는데

이 곳을 꼼꼼하게 다 둘러보려면 정말 운동화는 필수겠구나 싶어요.

 

 

 

 

 

 

 

 

이국적인 풍경이죠!

우전의 주택들은 강줄기를 따라 줄지어 서 있어요.

사람들이 공간을 넓히기 위해

집의 일부 면적을 강 수면 위까지 확장시켜 

나무 또는 돌 등으로 받쳐 놓았는데 

이를 수각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우린 이 강줄기를 따라 올라가면서는 배를 타고 이동을 하고

내려 올 땐 걸어서 우전의 이곳 저곳 구경하면서 내려오기로 했어요.

 

 

 

 

 

 

 

 

진한 초록 강줄기라 냄새가 나지 않으려나 했는데

다행히 냄새는 나지 않아요.

잔잔한 물줄기에 이국적인 풍경이 너무나 멋진~~!!

그래서 자꾸만 사진을 찍고 싶어지는 경치였습니다.

 

멋있죠!

 

 

 

 

 

 

 

 

배를 타고 마을 끝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이곳 저곳 구경하면서 내려오는데

뛰어난 강남 수향박물관으로

공방, 민가, 먹을거리, 상점,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므로

시간이 없다면 보고 싶은 구역을 먼저 보는 것도 꿀팁이에요.

 

 

 

 

 

 

 

 

 

가이드님 말씀이 이곳에선 바가지가 없다고 해요.

다 정찰가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가격은 비싼 편이라고ㅎ

 

 

 

 

 

 

 

 

 

전 우전마을 구경하다가 

다리도 아프고 목도 마르고~~

예쁜 카페가 있어서 들러서 에이드 한잔 마셨는데

에이드가 어찌나 시원한지!

 

 

 

 

 

 

 

테이크아웃 잔으로 달라고 하니

요렇게 예쁜 병에 주더라구요.

 

요건 집에 가지고 와서 지금도 맥주나 음료 마실 때 이용하고 있어요.

 

상해여행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우전에 꼭 한 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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