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파주 운정 부근에 있는 가구전시장을 다녀왔어요.
나의 첫 소파가 패브릭이었는데
관리가 까다로워 가죽소파로 바꿨거든요.
가죽소파로 처음 바꿨을 때
가죽냄새가 어찌나 좋던지~
그런데 여름에 땀차고 겨울에 차가운 느낌이 있어
소파 위에 패드를 깔고 쓰고 있는 중이에요.
친한 동생이 우리 집 근처로 이사오는데
소파를 새로 장만한다고 하길래 함께 다녀왔어요.
기능성 패브릭소파 디자인을
가장 많이 출시하고 있는 페르모사 본사가
파주운정 부근에 있거든요.
페르모사 본사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내 눈에 띈 제품이 바로 보헴 BOHEME 이에요.
디자인이 특이하지 않나요?
투톤 배색이 어쩜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보헴 BOHEME 컬러 넘 예쁘지 않나요?
파스텔톤이 참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랄까~
컬러는 14종류가 있어
원하는대로 제작이 가능하다더라구요.
페르모사가 자체 런칭한 기능성패브릭
라이노소파는
기존의 소재보다 훨씬 내구성도 좋고
컬러도 다양하고
부드러운 질감에
이지클린 기능으로
얼룩이나 이물질 제거도 쉽다고 하더라구요.
헤드레스트도 조절이 가능해
편하게 조절도 가능하고
등 받침대도 있어 앉아보니 정말 편하네요.
여기에 원색 컬러의 쿠션 2개를 올려 놓으니
포인트가 되는 것 같은데요!
저도 쿠션으로 홈스타일링할 때 응용해야겠어요.
기능성 패브릭소파
관리도 쉽고 트렌디한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동생은 다른 모던한 디자인의 소파로 결정했는데
전 보헴 소파가 눈에 아른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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