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 테라스(AND TERRACE)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

앤드 테라스(AND TERRACE)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

 

 

 

코로나 사태로 아이들 개학이 늦어지고

마스크를 하고 다니느라 

계절이 바뀌고 있는 걸 미쳐 느끼지 못하고 있었나봐요.

 

어느덧 봄바람이 살랑살랑~

길가에 있는 산수유의 노란 꽃이 피려고 몽글모글 하고 있네요.

 

거의 외출을 하지 않고 있는 요즘이지만

중요한 약속이 있어 식사동에 위치하고 있는

앤드 테라스 (AND TERRACE)  베이커리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베이커리 카페가 대세인 듯~~

규모가 제법 큰 베이커리 카페로
필로티 구조로 되어 있는 1층에 주차공간이 넉넉하게 있어

주차하기 편한 곳이에요.

앤드테라스 카페는 2층에 매장이 있구요.

2층에 위치한게 좀 쌩뚱 맞은데

들어가는 입구의 문이 큼직해서 인상적인 곳이었어요.

문을 열고 들어서면 
층고 높고 넓은 세련된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운 느낌의 카페에요.

 

 

 

 

 

 

 

 

 

분위기 넘 좋죠~~~!

 

규모도 크고 인테리어도 멋지고 

들어가자 마자 나는 빵냄새가 침샘을 자극하는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에요.

 

아들 학교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니 

학교 끝나고 출출할 때 들러서 맛있는 빵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인절미 크림빵이 앤드타리스 시그니처 빵인 듯 싶어 주문했는데

요거 고소하고 달콤한 인절미 콩가루가 매력적이네요.

가루 때문에 먹기 힘든게 단점이긴 한데~

그런걸 감안하고 먹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패션 후르츠 모히또 에이드와 카페라떼 맛도 굿~~

 

패션 후르츠 뷔페에선 손이 잘 안 가고 맛도 별로였는데

모히또 에이드로 먹으니 

상큼하고 달콤하고 꽤 매력적이네요.

 

제빵 기능장이 만드는 베이커리 카페라
빵 종류가 다양하고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아요.
가격대는 일반 베이커리보다 살짝 비쌉니다.
음료 가격은 괜찮아요.

커피 가격은 4500원 부터 있고요.

 

200평 규모에 화이트한 인테리어에 초록초록 식물까지~

 

공간이 넓어 답답하지 않고

세련된 플랜테리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카페 거든요.

 

 

커피 베이커리 함께 즐기고 싶을 때마다 들르고
싶은 앤드 테라스 (AND TEERACE) 입니다.